장 1900

"그들이 들어가고 싶다고? 좋아, 날 찾아오게 해!"

원래 이번에 추페이가 제나와 바바나를 칭청산에 데려가는 것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단지 그들에게 경치를 보여주려는 것뿐이었다. 어차피 중요한 장소는 전혀 가본 적이 없고, 칭청산 안에는 비밀이 많아서 평범한 사람인 그들은 알 수 없을 테니 들어간다 해도 상관없었다. 하지만 이렇게 큰 일이 될 줄은 몰랐다. 그러나 일이 이미 벌어졌으니 그는 상관하지 않기로 했다. 나중에 전문 사진작가 몇 명을 데려가 풍경 사진이나 찍으면 될 테니... 얼마나 더 원망할 건지 보자!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