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178

그래서, 강변은 완전히 혼란에 빠졌다!!

올비아의 거대한 몸체는 마치 선사시대 괴수처럼 공포스러웠고, 심지어 머리를 들어올린 올비아는 30층이 넘는 빌딩만큼 높았다. 그녀 앞에서 인간은 정말 개미처럼 작고 보잘것없었다. 이것은 영화가 아니었고, 특수효과도 아니었다. 이것은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었다. 수많은 구경꾼들이 공포에 질려 도망쳤고, 일부 대담한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을 촬영하여 인터넷에 올렸다. 거의 순식간에 '우한에 선사시대 괴수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현대 기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제 경찰도 속수무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