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856

하지만 실제로, 하늘에서 내려온 카푸시호는 가오센인들의 제대로 된 대부대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카하사에 있던 란다의 주력부대는 이미 카푸시호에 의해 전멸되었기 때문에, 시디움 지휘관이 이끄는 대규모 연맹 함대는 사실상 몇몇 가오센인의 보잘것없는 소규모 부대만 상대하고 있었는데, 그런데도 지원을 요청한 것이었습니다.

역시나, 카푸시호가 착륙한 후, 시디움의 부대는 즉시 모든 포구를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시디움은 추페이에게 카푸시호를 넘기라고 요구했습니다.

간단히 말해, 시디움과 이 많은 연맹군이 여기에 나타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