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571

"뭐? 당신 그 사람 알아?"

"사람들에게 그에 대해 들은 적이 있어. 곧 결혼한다고 하더라." 추페이는 깊게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샤오위에, 이 장동이 왜 감옥에 갔었는지 알아?"

"왜?"

"강간이야."

"뭐라고???"

쩡샤오위에는 깜짝 놀라서 즉시 추페이의 품으로 뛰어들었다. "여보!! 그가 그런 사람이었다니!! 너무 역겹네요, 나 더 이상 일하기 싫어요... 당신이 가서 그를 쫓아내 주세요!"

"응." 추페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 장동이 지금 여기서 쩡샤오위에를 괴롭히고 있다는 것은 그가 텐위모에게 청혼한 것이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