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821

"안돼요!" 김지연은 그것이 무엇인지 재빨리 깨달았지만, 놀란 소리를 지르기도 전에 그녀의 몸이 거대한 남근에 의해 찢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아!"

"김지연, 무슨 일이에요? 뭐가 일어난 거예요?" 그녀의 비명 소리에 수영장 가에 앉아 라티와 대화하던 메사 공주가 쳐다보았다. "여보, 그녀를 괴롭히면 안 돼요!"

"하하... 물론 아니죠! 이봐, 그렇지 않아?" 추페이는 김지연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붙잡고 그녀의 몸을 받치며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의 뜨거운 거대함은 이미 그녀의 몸 깊숙이 파고들어 가장 깊은 곳까지 닿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