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374

현장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오직 링요우주만이 닝판의 행동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고, 오히려 놀란 표정으로 닝판의 행동을 지켜보며 눈에는 무언가 생각에 잠긴 빛이 스쳐 지나갔다.

"귀문십삼침이라니, 이런 침법을 사용할 줄이야, 하지만 그도 그럴 것이, 이런 상황에서는 귀문십삼침이 정말로 죽음에서 살려낼 능력이 있지." 링요우주는 마음속으로 이해가 되는 듯했고, 닝판의 생각을 조금 이해하게 되었다.

방금 진법으로 이 사람의 생기를 고정시킨 다음, 귀문십삼침을 사용하여 이 사람의 생기를 완전히 활성화시키면, 그를 저승의 문턱에서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