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006

노씨는 시간을 계산해 보았다. 매일 한 번씩 발기 부전이 발생하는 상황으로 봤을 때, 내일이나 모레쯤이면 그의 작은 친구가 또 파업을 할 것 같았다.

이번에 성(省)에 있을 때, 그는 밤에 전신이 뜨거워지고 불이 타오르는 것 같은 이상한 느낌을 경험했다.

여자에 대한 욕망이 전례 없이 강해졌고, 정추주가 그 자리에 없었다면 자신이 어떤 상태가 되었을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지금 당신의 앞날은 밝기만 한데, 어떻게 나쁜 일이 일어날 수 있겠어요?" 펑이런은 노씨의 심각한 표정을 보고 서둘러 그를 위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