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008

노씨의 손가락이 아래에서 가볍게 스치자 펑이런은 즉시 노씨의 품에 무력하게 쓰러졌다.

펑이런은 교성을 내고 싶었지만, 마음 속으로는 약간 부끄러워서 결국 노씨의 큰 입을 자신의 입으로 물기로 했다.

이렇게 노씨의 큰 입으로 자신의 작은 입을 막아 그런 부끄러운 소리가 나오지 않게 했다.

아래에서 느껴지는 그 부드러운 감각에 펑이런의 허벅지는 자기도 모르게 꽉 붙어 노씨의 더 이상의 행동을 막으려 했다!

하지만 펑이런이 노씨의 팔을 허벅지로 꽉 잡았어도, 노씨의 손가락은 여전히 움직일 수 있었다.

그 짜릿한 감각에 펑이런은 다시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