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52

그리고 소녀의 가장 은밀한 속옷 - 팬티까지 그가 벗겨내어, 드문드문한 풀밭과 분홍빛 아래가 드러났다.

눈앞의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며, 노 류는 멍해졌다. 그는 여자의 아래를 본 적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단지 몇몇 여자 동료들의 아래만 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녀들과 비교해 눈앞의 이 아름다운 광경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그 검붉고 드문드문한 털, 그 풍만하고 분홍빛 아래, 모든 것이 너무나 아름답고 유혹적이었다.

노 류는 깊게 숨을 들이쉬고, 바닥에 무릎을 꿇고 얼굴을 소녀의 사타구니에 묻었다. 갓 자란 수염이 소녀의 민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