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1. 장 1
2. 장 2
3. 장 3
4. 장 4
5. 장 5
6. 장 6
7. 장 7
8. 장 8
9. 장 9
10. 장 10
11. 장 11
12. 장 12
13. 장 13
14. 장 14
15. 장 15
16. 장 16
17. 장 17
18. 장 18
19. 장 19
20. 장 20
21. 장 21
22. 장 22
23. 장 23
24. 장 24
25. 장 25
26. 장 26
27. 장 27
28. 장 28
29. 장 29
30. 장 30
31. 장 31
32. 장 32
33. 장 33
34. 장 34
35. 장 35
36. 장 36
37. 장 37
38. 장 38
39. 장 39
40. 장 40
41. 장 41
42. 장 42
43. 장 43
44. 장 44
45. 장 45
46. 장 46
47. 장 47
48. 장 48
49. 장 49
50. 장 50
51. 장 51
52. 장 52
53. 장 53
54. 장 54
55. 장 55
56. 장 56
57. 장 57
58. 장 58
59. 장 59
60. 장 60
61. 장 61
62. 장 62
63. 장 63
64. 장 64
65. 장 65
66. 장 66
67. 장 67
68. 장 68
69. 장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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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16
하지만 손바닥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뭐야 이게! 장난감인가 뭐지? 왕밍하오는 화가 나서 그것을 다시 선반에 던져 놓고는 몸을 돌려 가게 문을 열었다.
"관심이 있으시면 카드를 가지고 다시 오세요. 10% 할인해 드릴게요." 여자의 웃음기 섞인 목소리가 등 뒤에서 들려왔다.
왕밍하오는 속으로 '미친년'이라고 욕하며 카드를 길가의 쓰레기통에 아무렇게나 던져 버렸다.
이 일은 그저 작은 해프닝에 불과했다. 그 가게를 떠나자마자 내비게이션이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고, 그도 곧 이 불쾌한 경험을 잊었다. 하지만 밤중에 잠을 자다가 갑자기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