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1. 장 1
2. 장 2
3. 장 3
4. 장 4
5. 장 5
6. 장 6
7. 장 7
8. 장 8
9. 장 9
10. 장 10
11. 장 11
12. 장 12
13. 장 13
14. 장 14
15. 장 15
16. 장 16
17. 장 17
18. 장 18
19. 장 19
20. 장 20
21. 장 21
22. 장 22
23. 장 23
24. 장 24
25. 장 25
26. 장 26
27. 장 27
28. 장 28
29. 장 29
30. 장 30
31. 장 31
32. 장 32
33. 장 33
34. 장 34
35. 장 35
36. 장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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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13
당경매는 자궁구를 마사지하듯 애무하며, 기교 넘치게 얕게 삽입했다. 상대방이 정신을 차리길 기다린 후에야 진정한 공격을 시작했다. 이서는 온몸이 마치 점령당한 꽃구멍만이 실존하는 것 같았다. 그는 체로 친 쌀처럼 떨리며, 거대한 남근의 침범을 그저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그의 체내 생식기관조차 저항할 수 없이 점령당해, 마치 상대방의 생명을 품게 될 것만 같았다.
당 사장은 책상에서 한참을 즐긴 후에도 부족함을 느끼고, 가벼운 이서를 안아 소파로 향했다. 걸어가는 동안에도 계속 움직였는데, 이서는 온몸이 당경매의 그것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