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587

두 사람은 즉시 눈을 크게 뜨고 놀란 표정으로 장휘를 바라보았다.

매운구는 재빨리 장휘의 손을 붙잡고 놀라며 말했다. "장 의장님, 그런 말씀 함부로 하시면 안 됩니다. 이... 이게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장휘는 입꼬리에 교활한 미소를 띠며 눈썹을 살짝 들어 올리며 말했다. "매 족장님, 제가 당신을 속일 이유가 있을까요? 아까 우리 사이의 싸움을 당신도 똑똑히 보셨을 텐데요. 그가 사용한 것이 당신들 명우 가문의 능력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셨나요?"

"그게..." 매운구는 말을 더듬으며 대답을 하지 못했다.

사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