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058

특히 풍만하고 볼록하게 튀어나온 가슴은 보기에도 소영보다 작아 보이지 않았다. 마침 오늘 그녀가 이산성 옆에 앉아 있었는데, 그 깊게 파인 목선 안쪽의 풍만함은 이산성에게 실로 눈호강을 제대로 하게 해주었다.

어쨌든 시력을 회복한 지 이틀 동안, 모든 것이 이산성에게는 신선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특히 여자의 가슴 앞쪽의 풍만함은, 기회만 있으면 이산성은 참지 못하고 바라보게 되었다.

하지만 장월과 함께 있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 그녀를 불러서 자리를 떠났다.

소영의 건강관리숍은 매우 크고, 업무 분담도 명확했다. 이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