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1. 장 1
2. 장 2
3. 장 3
4. 장 4
5. 장 5
6. 장 6
7. 장 7
8. 장 8
9. 장 9
10. 장 10
11. 장 11
12. 장 12
13. 장 13
14. 장 14
15. 장 15
16. 장 16
17. 장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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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18
"내가 독종이라고? 내가 일본군과 싸울 때, 너희 어미는 종기만큼도 안 됐어!"라고 수삼은 몸부림치며 홍위병을 노려보았다. "이 망할 것들이 천하를 뒤집으려는군! 네놈들은 이것도 비판하고 저것도 투쟁한다고 시간은 있으면서, 어째서 전선에 나가 피를 흘릴 시간은 없는 거냐?"
"흥, 지금은 평화의 시대다. 우리는 조국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시계추야! 너 같은 반동분자가 우리에게 함부로 날뛰지 마! 반동분자는 전국이 함께 규탄하고! 인민이 함께 토벌한다! 그를 무릎 꿇게 해!" 홍위병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여러 사람들이 그에게 주먹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