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184

안전하고 온전한 가정! 다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두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장호가 마지막으로 한 말은 이미 그녀를 소름 끼치게 만들었다!

그녀는 슬프게 자신의 집 대문 앞에 서서 장호네 쪽의 동정을 공포에 질려 살피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가정을 지켜야만 했다!

막 대문을 닫았을 때, 저쪽에서 장호가 포효하며 다시 그녀의 집으로 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서둘러 안에서 문을 잠그고 뒤쪽으로 달려가 뒷문도 꽉 닫았다!

장호는 분노한 사자처럼 칼을 들고 장군의 집으로 달려갔다! 그가 장군의 집 대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