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27

"사실 난 너랑 거래를 하고 싶어. 우리 둘 다에게 매우 유리한 거래야. 네가 내 도움으로 샤오칭을 얻게 된다면, 넌 반드시 나에 관한 자료를 전부 삭제해야 해."

"쯧쯧." 웃으며 장양이 말했다. "넌 내 노예야. 그건 원래 네가 해야 할 일이야. 알겠어?"

장양의 말을 듣고 웨이윈은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장양의 손이 직접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을 때, 웨이윈의 눈썹은 더욱 꽉 찌푸려졌다.

원치 않았지만, 웨이윈의 호흡은 점점 가빠지기 시작했다.

1분 후, 장양은 손을 빼내고 손가락을 세워 웨이윈에게 그 손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