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1. 장 1
2. 장 2
3. 장 3
4. 장 4
5. 장 5
6. 장 6
7. 장 7
8. 장 8
9. 장 9
10. 장 10
11. 장 11
12. 장 12
13. 장 13
14. 장 14
15. 장 15
16. 장 16
17. 장 17
18. 장 18
19. 장 19
20. 장 20
21. 장 21
22. 장 22
23. 장 23
24. 장 24
25. 장 25
26. 장 26
27. 장 27
28. 장 28
29. 장 29
30. 장 30
31. 장 31
32. 장 32
33. 장 33
34. 장 34
35. 장 35
36. 장 36
37. 장 37
38. 장 38
39. 장 39
40. 장 40
41. 장 41
42. 장 42
43. 장 43
44. 장 44
45. 장 45
46. 장 46
47. 장 47
48. 장 48
49. 장 49
50. 장 50
51. 장 51
52. 장 52
53. 장 53
54. 장 54
55. 장 55
56. 장 56
57. 장 57
58. 장 58
59. 장 59
60. 장 60
61. 장 61
62. 장 62
63. 장 63
64. 장 64
65. 장 65
66. 장 66
67. 장 67
68. 장 68
69. 장 69
70. 장 70
71. 장 71
72. 장 72
73. 장 73
74. 장 74
75. 장 75
76. 장 76
77. 장 77
78. 장 78
79. 장 79
80. 장 80
81. 장 81
82. 장 82
83. 장 83
84. 장 84
85. 장 85
86. 장 86
87. 장 87
88. 장 88
89. 장 89
90. 장 90

축소

확대
장 78
두 사람은 아파트로 돌아왔다. 셰란이 막 앉으려는 순간, 눈치 빠른 셰칭지가 재빨리 그를 붙잡았다.
셰칭지는 셰란의 등에 난 멍 때문에 그가 소파에 기대는 것을 걱정했다. 하지만 셰란은 더 과감하게 소파에 앉더니 셰칭지에게 기대어 그를 등받이 삼았다.
"말해봐, 뭘 알려주려고 했어?"
셰란은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보았다. 그의 정수리가 셰칭지의 쇄골에 닿으면서 서로의 눈에 비친 시선이 뒤집혔다.
"형이 없었을 때 계속 조 형이 날 돌봐줬어. 한번은 돈을 가져다주러 왔다가 술에 취해서, 걱정돼서 지도교수님께 보고하고 하룻밤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