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71

"별 일 아니야, 형. 아리 박사의 목을 두 누나들에게 가져가서 설명해줘." 이윤소는 고개를 저으며 테이블 위의 하얀 물체를 가리키며 지친 표정으로 이천기에게 말했다. "좀 피곤해서 먼저 쉬러 갈게. 김 삼촌, 형, 내일 봐."

"여동생들, 봐. 풍택이 너희를 위해 원수를 갚았어!" 이가 별장 안에서 흥분된 외침이 온 별장 구역에 울려 퍼졌다.

다음날 아침, 용병 세계 전체가 들끓었다. 왜냐하면 용병 순위 20위인 절명비도가 탐양시의 묘강 무술인 집결지를 전부 쓸어버렸기 때문이다!

한순간에 절명비도는 완전히 유명해졌다!

이제 절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