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009

"안이구가 웃으며 말했다.

"음, 이구야, 우리 그냥 형식적으로 하자! 들어와서 몇 번만 찔러주고 끝내."라고 티엔니가 말했다.

"좋아, 어차피 난 네 지시대로 할 거야. 네가 어떻게 하자고 하면 그렇게 할게. 몇 번 찌르라고 하면 그만큼만 찌를게."

"이구야, 너 정말 형수를 좀 싫어하니? 형수가 뚱뚱해서?"라고 티엔니가 자신감 없는 목소리로 물었다.

"허허, 그럴 리가요! 형수님, 보세요, 저 이미 발기했어요. 아까 형수님 아래를 보자마자, 바지도 벗기기 전에 벌써 하고 싶었어요. 사실, 형수님은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예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