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338

그러고 나서 그의 목을 놓아주자, 장표는 격분하여 일어섰지만, 안이구의 한 방에 테이블 위로 쓰러졌고, 다시 목이 붙잡혔다. "장표, 네가 불복한다면, 안이구가 널 창문 밖으로 던져버릴 텐데, 믿어?"라며 그를 창가로 끌고 가 아래를 가리키며 말했다.

장표는 겁에 질려 더 이상 저항하지 못했다. "형님, 화내지 마세요. 그렇게 화 크게 내지 마시고, 우리 대화로 해결합시다, 대화로요!"

"좋아, 그 태도라면 괜찮군. 일단 목숨은 살려주지!" 말하며 그를 큰 책상 앞으로 밀쳤다.

그는 직접 방금 장표가 앉았던 자리에 앉았다. 마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