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348

"아니요, 당신이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면, 나는 서른도 되지 않았는데 평생 혼자 살 수는 없잖아요?" 양잉이 분노와 수치심을 느끼며 말했다.

"씨발! 그래서 내 등 뒤에서 바람피워 다른 남자를 찾아다녔어? 이 더러운 창녀 같으니!" 장뱌오는 말을 마치자마자 일어나서 양잉에게 손을 들어 뺨을 때리려 했고, 안얼거우는 그것을 보자마자 급히 그를 붙잡았다.

"이봐요! 뱌오형, 안 됩니다, 이러시면 안 돼요, 남자가 여자를 때리면 안 되죠!" 안얼거우가 말했다.

"장뱌오, 날 때리고 싶은 거지? 좋아, 어서 와서 때려봐, 안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