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611

"정말이야, 거짓말이야? 하지만 우리 같은 신분과 가정에서는 이혼이란 불가능해. 양군은 아직도 우리 집안의 인맥이 필요하거든! 착한 동생, 언니 체면 좀 봐서 우리 용양 부동산에 한 건이라도 맡겨줄 수 없을까?"

안이구는 듣자마자 웃으며 그녀에게 키스하고 능글맞게 웃으며 말했다. "물론 문제없지. 이것도 오늘 밤 내 목적 중 하나였어. 너를 정말 갖고 싶었던 것 외에도, 너에게 보상을 해주고 싶었고, 양군에게도 보상해주고 싶었어. 내가 그를 완전히 패배시키고, 게다가 그의 아내까지 잤는데, 그에게 일거리를 안 주면 말이 안 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