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708

다행히도 이 원주민들은 약속을 잘 지켜서, 그의 칼을 받은 후에도 두 사람을 괴롭히지 않고 그저 그들을 데리고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약 10분 정도 걸었을 때, 안이구는 앞쪽에 높은 산이 보이는 것을 희미하게 볼 수 있었다. 그는 이해했다. 이것이 바로 그가 찾고 있던 산임이 틀림없었다.

그리고 이 원주민들은 바로 이 산에 사는 원주민 주민들이었다. "여보, 보이지? 이게 우리가 찾던 산이야."

"하지만 지금 우리는 그들에게 붙잡혀 있어서 자유가 없는데, 그들이 우리를 괴롭힐 것 같아?" 장잉이 말했다.

"모르겠어, 하지만 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