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097

"형수님, 정말 저한테 주기 싫으신 거죠! 여기는 완전히 안전해요. 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요. 지금 당장 형수님을 갖고 싶어요. 한 순간도 지체하고 싶지 않아요. 솔직히 말해보세요, 일부러 시간을 끌고 계신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치마를 벗으세요. 지금 당장 형수님의 몸에 들어가고 싶어요, 당장이요, 알겠어요?"

말하면서 내온은 그녀를 자기 몸 아래로 눌렀다. 그의 눈에서는 두 개의 불꽃이 튀어나왔다. 욕망으로 불타오르는 불꽃이었다.

"알았어! 그럼 와! 내온, 형수는 정말 네 걱정을 하는 거야. 날 놓아줘, 내가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