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265

하지만, 그들은 밖에서 발자국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듣고, 알루야는 놀라서 즉시 꾸짖었다. "안 선생님, 그만하세요, 누가 오고 있어요! 알루니, 빨리 나와!"

이제서야 알루니는 문제가 생길 것을 깨닫고, 급히 안이구를 놓아주었다. 둘은 즉시 헤어져 서둘러 침낭에서 나와 옷을 입었다. 옷을 입자마자 밖에서 누군가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전원 집합, 알루트 대령의 명령이다. 모든 사람은 광장에 집합하라, 막사를 재배치한다.

재배치? 무슨 소리지? 안이구는 이 말을 듣고 의심이 들었다. 왜 재배치를 한다는 거지?

그는 알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