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443

안이구는 이런 여자아이가 좀 안쓰러웠다. 그의 눈에는 그녀가 아줌마가 아닌 그저 여자아이일 뿐이었다.

토모코 씨는 안이구가 바로 올라와 그녀를 범하지 않고 탐욕스럽게 그녀의 은밀한 곳에 엎드려 있는 것을 보고 부끄러우면서도 의외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키노도 그녀에게 구강 봉사를 해주는 것을 좋아했었다. 그녀의 그곳이 어떤 여자보다도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어서 보자마자 먹고 싶어진다고 했었다.

안이구도 이런 취향이 있을 줄은 몰랐다. 안이구는 경건하게 혀로 그녀를 열어젖혔다. 조금의 이상한 냄새도 없었는데, 이는 그녀가 건강한 여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