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469

"이구, 네가 네 생각대로 하겠다면 나도 어쩔 수 없고, 막을 수도 없어. 하지만 난 여전히 내 개인적인 의견은 유지할게. 우리 셋이 나서는 게 너 혼자보다는 나을 거야. 대통령 관저는 네가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곳이 아니야. 잘 생각해봐."

"하하, 형님, 조언 고마워요. 이 문제는 제가 해결할 방법을 찾아볼게요. 지금은 그냥 당신네 대통령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고, 또 대통령의 가족에 대해서도 알고 싶은데, 그 자료들을 좀 구해줄 수 있을까요?"

"물론 가능하지, 이런 자료는 공개된 거니까. 넌 아직 구마 집에 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