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786

"그건 네가 이 요정 같은 애가 안이구를 유혹해서 널 범하고 싶게 만들었잖아, 네 엉덩이 정말 섹시하다고! 안이구는 오늘 널 완전히 망가뜨릴 거야! 안이구를 이렇게 헤롱헤롱하게 만든 네가 준비는 됐어? 안이구가 또 간다?"

"아? 좀 쉬지 않을 거야?"라고 그녀는 안이구가 곧 또 하려 한다는 말을 듣자마자, 안이구가 그녀를 범한 이후로 전혀 부드러워지지 않고 계속 그녀의 안에 꿋꿋하게 서 있었다는 것을 그제야 실감했다.

"뭘 쉬어? 안이구는 쉴 필요 없어, 아까는 네가 좀 쉬라고 한 거야, 충분히 쉬었으면 계속하자고!"

"좀 더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