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436

"안사청, 역시 우리 성에서 최고의 고등교육기관을 나온 우수한 인재답게, 정말 남다른 지혜로 한 번에 이해하는군요. 가르칠 만한 인재죠. 앞으로 맹양 형이 챙겨줄게요." 맹양은 말하면서 빠르게 옷을 벗어던졌고, 두 개의 작은 폭탄과 아직 굵어지지 않은 작은 미꾸라지를 흔들며 안사우 쪽으로 기어갔다.

안이구는 뒤에 서서 찰칵찰칵 사진을 찍으며 한편으로는 소리쳤다. "정말 용기 있네요, 대단해요, 용기가 가상합니다. 그 작은 자지로 밖에 나와서 망신당할 용기가 있다니, 힘내세요! 올라가세요!" 안이구가 조롱했다.

맹양은 깜짝 놀라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