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480

안이구의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고 오닐은 그의 걱정을 이해했다. 그는 관대하게 슈얼의 손을 안이구에게 건네며 말했다. "이구야, 난 알아. 네가 어젯밤에 사정하지 않았다는 걸. 내가 슈얼의 몸을 확인해봤거든. 지금 원한다면, 너희들은 어젯밤에 끝내지 못한 일을 계속할 수 있어. 이제 믿겠지? 가봐! 네가 슈얼을 다시 원하고 있다는 걸 알아. 봐, 네 아래쪽이 이미 생리적 반응을 보이고 있잖아. 너의 체력이랑 나이가 정말 부럽다. 내가 네 나이였다면, 벌써 슈얼을 안고 위층으로 올라가 한판 크게 벌였을 거야. 남자는 남자답게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