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719

결과 양매이도 원하지 않고, 그녀는 원래 돈이 부족하지 않다며 그냥 자기가 가지고 있거나 안가채의 공익사업에 쓰라고 했다.

돌아가기 전에, 안얼구는 오토바이 가게에서 새 오토바이를 한 대 사서 타고 돌아갔다. 결국, 지난번에 탔던 오토바이는 안다뱌오의 것이었는데, 수수이진의 불량배 멍즈가 망가뜨렸으니 안다뱌오에게 배상해야 했다.

별다른 일 없이 안얼구는 정오에 안가채에 도착해서 새 오토바이를 안다뱌오의 집으로 몰고 갔다. 안다뱌오는 형식적으로 사양하는 척하다가 결국 차 열쇠를 받았다. 왕준보는 자기 아내 자오시가 돌아오지 않은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