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432

마 주임은 유방암 분야의 전문가이자 권위자로, 계속해서 유방암 연구에 헌신해왔다. 그는 당연히 자오산진의 몸에서 돌파구를 찾고 싶어했다. 그것은 환자에게 이로울 뿐만 아니라, 그의 앞길과 명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오산진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

첫째, '모골결'은 가문 내에서만 전해지고 외부에 전수하지 않는 자오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신비한 비술이었다. 자오산진이 이 규칙을 깨는 것은 절대 불가능했다.

둘째, '모골결'은 의과대학에서 아무렇게나 배울 수 있거나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