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704

손비호가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자오산진은 정말 아낌없이 투자했다고 할 수 있었다. 현기(玄劲)가 끊임없이 회복될 수 있다고 해도, 자오산진은 아직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아낌없이 사용할 만큼 관대하지 않았다. 게다가 한 번 소진된 후에 또 한 번 더 사용하는 것이었다.

'십향속명단'은 말할 것도 없었다. 자오산진은 이것이 자신의 단전에 머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이미 많지 않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 이 물건은 어떻게 사용해도 **하게도 줄어들지 않았다.

물론, 더 늘어나지도 않았다. 어쨌든 자기 자신의 작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