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01

양매가 말한 백호정이 진짜였음이 분명했다. 하지만 그는 란쯔가 백호정이라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했지만, 남자를 해친다는 말은 믿지 않았다. 그 순간, 안대장은 침을 꿀꺽 삼키며 그녀의 팬티를 벗기려고 손을 뻗었다.

하지만 가쁜 숨을 내쉬며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던 란쯔가 허리의 팬티를 붙잡았다. "장군, 제발, 여기까지만 하면 안 될까요? 형수가 부탁할게요. 제발, 이것만 빼고 다른 건 뽀뽀해도 되고, 앞으로도 해도 돼요, 어때요?"

란쯔가 애원했다. 그녀는 안대장과 마지막 단계를 완성할 결심을 내리지 못했다.

그녀는 그 사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