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95

정말, 안대장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미모는 수강시 제일 미녀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았다. 안가채 십리팔방에 놓고 봐도, 안대장이 생각하기에 형수 난자를 제외하고는 조희의 아름다움은 무적이었다. 그녀는 정말 사람의 혼을 빼앗는 아름다움과 섹시함을 가지고 있었다. 마치 방금 안대군이 그녀를 본 순간 머릿속에 스쳐 지나간 생각처럼.

정상적인 남자라면 그녀를 보고 침대에 던져 거칠게 하고 싶지 않다면 극히 비정상적인 것이다. 얼굴 미모와 몸매의 극치로, 그녀의 치명적인 매력을 무시할 수 없다. 그녀를 위해 강산도 무너뜨리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