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1. 장 1
2. 장 2
3. 장 3
4. 장 4
5. 장 5
6. 장 6
7. 장 7
8. 장 8
9. 장 9
10. 장 10
11. 장 11
12. 장 12
13. 장 13
14. 장 14
15. 장 15
16. 장 16
17. 장 17
18. 장 18
19. 장 19
20. 장 20
21. 장 21
22. 장 22
23. 장 23
24. 장 24
25. 장 25
26. 장 26
27. 장 27
28. 장 28
29. 장 29
30. 장 30
31. 장 31
32. 장 32
33. 장 33
34. 장 34
35. 장 35
36. 장 36
37. 장 37
38. 장 38
39. 장 39
40. 장 40
41. 장 41
42. 장 42
43. 장 43
44. 장 44
45. 장 45
46. 장 46
47. 장 47
48. 장 48
49. 장 49
50. 장 50
51. 장 51
52. 장 52
53. 장 53
54. 장 54
55. 장 55
56. 장 56
57. 장 57
58. 장 58
59. 장 59
60. 장 60
61. 장 61
62. 장 62
63. 장 63
64. 장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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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52
부하는 기대감이 있었기에, 이런 괴리감을 더욱 받아들일 수 없었다. 보스가 자신을 정말 신경 쓰는지 아닌지, 만약 신경 쓰지 않는다면 자기 혼자 다시 시작한다는 건 그냥 웃음거리가 되는 것 아닌가.
부하가 괴로워하자 얼굴에 그 기색이 드러났고, 하인은 자신의 동작이 충분히 부드럽지 않다고 생각했는지 약을 바르는 힘을 더욱 조심스럽게 조절했다.
약을 다 바른 후에도 몇몇 하인들이 서재에서 능숙하게 정리하고 있었다.
부하는 그들을 한번 쳐다보고는 결국 밖으로 나갔다. 그는 보스가 어디 있는지도,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