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1. 장 1
2. 장 2
3. 장 3
4. 장 4
5. 장 5
6. 장 6
7. 장 7
8. 장 8
9. 장 9
10. 장 10
11. 장 11
12. 장 12
13. 장 13
14. 장 14
15. 장 15
16. 장 16
17. 장 17
18. 장 18
19. 장 19
20. 장 20
21. 장 21
22. 장 22
23. 장 23
24. 장 24
25. 장 25
26. 장 26
27. 장 27
28. 장 28
29. 장 29
30. 장 30
31. 장 31
32. 장 32
33. 장 33
34. 장 34
35. 장 35
36. 장 36
37. 장 37
38. 장 38
39. 장 39
40. 장 40
41. 장 41
42. 장 42
43. 장 43
44. 장 44
45. 장 45
46. 장 46
47. 장 47
48. 장 48
49. 장 49
50. 장 50
51. 장 51
52. 장 52
53. 장 53
54. 장 54
55. 장 55
56. 장 56
57. 장 57
58. 장 58
59. 장 59
60. 장 60
61. 장 61
62. 장 62
63. 장 63
64. 장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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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9
주동이 부하를 갑자기 밀쳐냈다. 부하의 허리가 테이블에 부딪히자 상처에서 피가 스며나왔다. 그의 눈에는 고통이 서렸고, 입술은 하얗게 떨리고 있었다.
그때 그는 또 들었다. "꺼져."
부하는 보스를 한 번 쳐다보았다. 그 눈빛은 마치 상처 입은 늑대 같았다. 그는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허리의 상처를 누른 채 비틀거리며 걸어가려 했다.
그때 보스가 다시 말했다. "주동, 너는 나가고, 경우는 남아."
보스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주동의 얼굴이 새파랗게 변했다. 그는 부하에게 날카로운 시선을 한 번 던지고는 사무실을 나갔다.
부하는 고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