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409

하지만 그녀는 알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정면으로 저항하면 미친 듯한 곽송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장혜이는 저항할 용기가 없었다.

힘껏 몸부림치지도 못했다. 곽송의 협박이 두려웠고, 또 몸부림치다가 밖에 있는 직원들의 의심을 살까 봐 걱정됐다. 그렇게 그녀는 곽송에게 꽉 붙잡힌 채, 그녀의 붉은 입술에 키스당하고, 자신의 혀까지 빨려가며, 굴욕적으로 곽송에게 키스당하고 탐닉당했다.

곽송은 장혜이가 정말로 저항하지 않는 것을 보고 양손을 그녀의 위쪽에서 아래로 움직여 장혜이의 뒤쪽을 움켜쥐었다. 느낌이 정말 탱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