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364

침실에서 류준강은 형수를 여러 번 떨게 만든 후에야 놓아주었다. 형수는 정말로 온몸이 녹초가 되어 침대에 부드럽게 누워있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류준강은 한 번만 사정했기 때문에 아직 활동할 기력이 남아있었고, 중간에 일어나 형수의 몸을 닦아주기도 했다. 하지만 형수는 그렇게 운이 좋지 않았다. 침대에 누워 다리를 벌린 채 류준강이 자신 앞에서 계속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특히 류준강의 그 거대한 물건은 방금 조금 작아졌다가 지금 다시 커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준강아, 네 아래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