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833

"여자가 이런 상황에서 싫다고 할 때는 보통 정말 원하는 거야. 게다가 뭐가 부끄러워? 네 몸은 이미 다 봤고, 어디든 다 만져봤는데 뭐가 부끄럽다는 거지?" 류준강이 말하면서 이미 자신의 모든 옷과 바지를 벗었고, 그의 거대한 것을 내밀며 주향수의 옆으로 다가왔다. 주향수는 안쪽으로 피하려 했지만, 소파였기 때문에 피할 곳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류준강이 다가왔을 때 주향수는 정말 숨을 곳이 없었다.

게다가 주향수는 자신에게 이미 힘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방금 전에 모든 힘을 다 써버려서 지금 류준강에게 저항하는 것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