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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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1072

나나는 유혹당한 시간이 가장 길어서 금방 큰 소리로 울부짖기 시작했다. 겨우 30분 만에 아빈에게 그만하자고 애원했는데, 아빈은 오히려 뭔가 아쉬움이 남는 느낌이었다. 마치 조금 더 했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

그래서 결국 아빈은 씨앗을 뿌릴 대상을 용선아로 정했다. "선아, 내 작은 마누라, 이리 와. 아빈 오빠가 씨앗을 뿌려줄게!"

용선아는 그 말을 듣자마자 바로 흥분했다.

"이 나쁜 자식, 진작 말하지. 씨앗이 있으면서 언니한테 안 주고, 이번에도 헛수고야? 또 공짜로 즐기게 해줘?"

나나가 애교 섞인 목소리로 투덜거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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