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250

"그럼 떠나지 말자! 하지만 먼저 네 병부터 치료해서 다시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해줘야겠지, 그렇지?"

"응! 아빈, 방금 네가 너무 많이, 오래 싸는 것 같았어. 예전에 둥량은 한 번에 이렇게 오래 싼 적이 없었는데, 네 씨앗으로 가득 찬 느낌이야. 네 폭탄이 그렇게 크니까 안에 씨앗도 많은 거겠지?"

장원쥐안이 수줍게 웃으며 물었다.

"음! 그런 것 같네! 이런 느낌 좋아해?"

아빈이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응, 근데 왜 아직도 전혀 물러질 기미가 없는 거야? 마치 안 싼 것처럼... 도대체 넌 어떤 남자야? 이게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