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263

역시 모두가 꽃처럼 아름다웠는데, 특히 황매아는 그녀가 보기에 절대 평범한 여자아이가 아니었다.

아빈의 소개를 듣고 나서 장문연은 생각했다. 정말 자신의 추측이 맞았구나. 황매아는 어린 나이에도 남방의 한 기업의 총경리였고, 둘 다 기업을 관리하는 사람들이었다.

안우는 그녀가 알고 있었지만, 안청이라고 생각했었다. 집에 그녀의 사진이 있었기 때문이다. 안청과 희희는 대학 동창이자 절친한 친구였기에 당연히 집에 그들의 사진이 있었다. 그녀는 또한 아빈에게서 들었다. 안은 아빈의 진짜 아내이며, 유명한 수강 제일의 재녀라고. 그녀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