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425

오양성공이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문제없어. 나중에 돌아가면 약 몇 첩 지어줄게. 침대에서 용맹하게 활약할 수 있게 보장해. 하지만, 형님, 위안위안 누나는 건드리면 안 돼! 그녀는 고령 임산부라고. 게다가, 우리 약속했잖아."

아빈이 오양성공의 귀에 대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

오양성공은 어색하게 웃으며 그의 어깨를 두드렸다. "안심해, 형이 이미 포기했으니 그녀는 네 거야. 절대 손대지 않을게. 믿지 않으면 돌아가서 물어봐. 우리 정식으로 별거 중이야. 그녀는 완전히 네 것이라고."

"내가 의리 있지?"

"음! 의리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