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473

그녀가 울면서 자신의 몸을 씻고 있을 때, 문이 열렸다.

아빈이 들어왔다. 사실 그는 아침에 장원쥬안의 몸에서 나온 후, 장메이윤이 아침에 그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장원쥬안에게 인사를 하고 먼저 내려와 그녀를 확인하러 왔던 것이다. 문제가 없으면 다시 올라가 그녀를 깨울 생각이었다.

그런데 내려와 보니 침대에 아무도 없고 침대 시트가 바닥에 있는 걸 보고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급히 화장실로 달려갔다.

화장실에서는 정말 충격적이고 가슴 아픈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장메이윤은 한 치의 옷도 걸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