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573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아빈이 웃으며 인사했다.

"아빈, 안녕. 오늘 도착했니?"

장친이 미소 지으며 물었다.

그리고는 황메이얼에게도 살짝 미소를 보냈다.

"네! 식사 전에 운동하는 건 정말 좋죠. 아주머니 몸매가 정말 멋져요!"

아빈이 칭찬했다.

"당연하지, 우리 아주머니는 원래부터 예쁘시잖아! 아주머니, 우리 들어가요!"

황메이얼은 아빈이 자기 앞에서 다른 여자를 칭찬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비록 자신의 작은어머니라 해도 말이다. 왠지 새큼하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

물론, 그녀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작은어머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