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66

"아이고! 너 아직도 인간이긴 한 거냐? 이렇게 오래 해놓고도 아직 만족 못 했어? 난 이제 못하겠어, 다음에 또 해줄게. 잠깐, 시간 좀 볼게... 빨리, 안칭이 곧 올 거야. 빨리 나와 줘!"

장위안은 안칭의 수술이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알고 있었기에 서둘러 아빈에게 철수하라고 재촉했다.

아빈은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했다. 완전히 어우양청궁의 아내, 그 고고한 미녀 원장을 정복한 것이다. 그는 매우 통쾌하고 성취감을 느꼈다.

두 사람이 전장을 정리한 지 1분도 채 되지 않아 예상대로 안칭이 간호사 왕에게 데려와졌다.

안칭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