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20

이것은 양메이링의 짧은 생애가 이런 단순한 형태로 끝났음을 의미했다.

모든 사람들이 그 음산한 장소에서 철수하고 안다쿤의 집으로 돌아왔다.

관례에 따라 저녁에는 그의 집에서 제사 음식을 먹어야 했다. 원래 아빈은 남아서 음식을 먹고 싶지 않았지만, 그는 관을 멘 사람이었기에 제사 술은 반드시 마셔야 했다. 게다가 장례를 치르는 주인이 그들에게 술을 따라주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고인에 대한 큰 불경이 되는 것이었다.

아빈이 자리에 앉은 후, 그의 테이블에는 관을 멘 네 사람과 안다쿤 형제, 그리고 어우양청공, 안다쿤의 두 사촌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