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406

이런 마음가짐만 있다면 치료할 수 없는 병이 어디 있겠는가? 이것이 바로 아빈이 양몽링과 양레이에게서 얻은 경험담이다. 쉽게 말해 환자가 사랑을 느끼게 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 사랑은 성적 쾌락에서 오는 것일 수도 있고, 진정한 깊은 감정적 기반에서 오는 것일 수도 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아빈과 그의 여자들은 전자에 속한다. 그는 강력한 성적 능력으로 그녀들을 매혹시키고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 그녀들이 더 이상 자신의 병에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고 대신 아빈의 사랑에 집중하게 만든다.

아빈은 또한 사랑을 마구 퍼붓는 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