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814

"밀아, 내 현재 월급으로 우리 둘이 살기에는 사실 문제없어. 집 문제는 천천히 해결하자. 큰누나가 말하길, 그쪽에 여유 돈이 좀 있어서 우리가 먼저 쓸 수 있대.

둘째 누나도 지금 일이 잘 되고 있고, 매형이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라 돈이 전혀 부족하지 않아. 둘째 누나 말로는, 수강시의 조씨 그룹이 지금 매형 것이래. 매형이 조씨 그룹의 여사장을 꼬셔서 아들까지 낳았다더라. 우리가 정말 집을 사려면, 매형이 지원해 줄 거야. 물론, 이건 다 그들에게 빌리는 거지. 나 안랑은 부모님이나 매형에게 신세 질 필요 없어! 그냥 일시적으...